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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품종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부사나 홍옥 등 특정 품종이 떠오를텐데요~

사과 품종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부사나 홍옥 등 특정 품종이 떠오를텐데요~ 저는 이번 주제를 준비하면서 사과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게되었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제가 조사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과는 어떤 품종이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10여종의 사과품종이 재배되고 있다고 해요. 대표적으로 우리가 많이 먹는 부사는 저장성이 좋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로운 특징이 있고, 홍옥은 새콤한 맛이 강한 붉은 사과입니다. 그리고 감홍이라는 이름의 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서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이밖에도 다양한 신품종들이 개발되어 유통되고 있답니다.

다양한 사과 중에서도 왜 하필 부사인가요?
부사는 일본 아오모리현 후지사키정에서 발견된 만생종 후지(부사)후지의 개량형인 쓰가루라는 품종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해요. 1939년에 도입되었고 1962년에 선발 보급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확시기는 10월 하순경이며 당도는 13-14브릭스로 높은 편이고 과즙이 풍부하며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한 특성이 있어서 보관성도 좋다고하네요.

그렇다면 다른 품종은요?
다른 품종으로는 아오리, 썸머킹, 시나노골드, 루비에스, 아리수, 피크닉 등이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사과는 부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청송군에서 '청송황금사과' 라는 브랜드명으로 황금사과를 출시했는데 기존의 빨간 사과와는 달리 노란색 껍질을 가진 이색 과일이라 눈길을 끌고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맛있는 사과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어떠셨나요? 앞으론 마트에서 사과를 고를 때 조금 더 신중해질것 같지않나요? ᄒᄒ 다음엔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