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하면 떠오르는것은 뭐니뭐니해도 원숭이입니다. 하지만 바나나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과일이죠. 어릴때 소풍갈때면 엄마가 싸주시던 김밥과 함께 도시락 단골손님이기도 했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죠.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는 바나나지만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바나나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사실 저도 이 광고를 보고 처음엔 많이 놀랐어요. 어떻게 노란색인 바나나가 하얀색일수가 있지? 하고 말이죠. 그래서 제가 직접 먹어봤는데 맛은 똑같더라구요. 단지 색만 다를뿐이었어요. 그렇다면 진짜 흰색 바나나가 존재할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실제로 노란 바나나 껍질 속 과육은 하얀빛을 띄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차 노랗게 변하는거죠. 그러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다이어트용으로는 부적합하다?
저 역시 운동하면서 식단조절을 위해 바나나를 자주 먹었는데요, 이게 웬걸.. 오히려 살이 찌더라구요. 알고보니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과다섭취하면 체중증가 및 지방축적 등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특히나 당뇨병 환자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니 주의해야한다고 하네요.
변비해소에 좋다?
많은분들이 변비 해소를 위해 바나나를 섭취하는데요, 이것 또한 잘못된 상식이랍니다. 실제로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이미 변비가 심하신 분이라면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을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바나나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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